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일본어 수업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 때 일본어는 정말 노잼.

비슷한 발음 구분 하는것 부터 정신이 없고 문법은 무조건 암기어서 수업을 듣는게 고역이었습니다

결국 시험을 쳐도 망했어요...

아... 나는 일본어랑은 정말 안맞구나. 내가 이렇게 외국어를 못하는 사람이었다니.... 하고 그 후로는 일본어는 쳐다도 안봤습니다.

그러다 일본 취업에 관심이 생겨서 윤경미 선생님을 우연히 만났는데!

저는 일본어가 이렇게 재미있는 언어인지 처음 알았어요ㅋㅋㅋ

사실 외국어 습득하는게 즐거운 일이긴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도 '이 문장은 어떻게 외국어로 말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한국어 단어를 보면 외국 단어를 생각해보는 일은 드문데, 그걸 이 수업 듣고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단어도 단순히 암기가 아니라 단어에 사용된 한자를 설명해 주시고 그 한자를 사용한 단어를 여러가지 알려주시니까, 나중에는 모르는 단어더라도 대충 발음을 연상해서 읽는게 가능해지고

문법도 차근차근 조곤조곤 알려주셔서 머리에 쏙쏙 박힙니다

선생님께 두달 배운게 고등학교 일년 내내 배운것 보다 많고 더 기억에 남네요

일본어 시작하시는 분들은 윤경미 선생님 수업 추천합니당!